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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가드> 2편 스트리밍전 1편 이야기

by mtown 2023. 2. 12.

안녕하세요! 앰타운입니다. 현재 저는 일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한가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예전에 킬링 타임용으로 부담 없이 재밌게 보았던 영화인데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스트리밍 중인 <올드가드>를 간략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사실 어떻게 보면 진부한 액션 슈퍼히어로 이야기이고 내용이 뻔한 영화 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액션씬도 준수하고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꽤 있는 영화입니다. 그야말로 킬링 타임용으로 딱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드가드 2>가 2023년에 넷플릭스에서 스티리밍 된다고 하여 겸사겸사 소개해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부담 없이 재미로 한번 읽어주세요.

올드가드-첫번째
올드가드 메인

 

1. <올드가드> 기본 정보 

장르: 액션, 슈퍼히어로, 판타지

원작: 그레그 러카, 레안드로 페르난데스의 그래픽 노블 <The Old Guard>

감독: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각본: 그레그 러카

출연: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외

음악: 폴커 베르텔만, 더스틴 오할로란

넷플릭스 공개일:2020년 7월 10일

2. <올드가드> 줄거리 요약

간단히 줄거리를 요약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불멸자인 부커, 조, 앤디는 특수한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요원인 코플리는 남수단에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그들을 고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납치되어 있는 아이들은 없었으며, 그곳이 바로 함정이었던 것입니다. 함정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괴한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쓰러진 줄만 알았던 그들은 특수한 재생능력으로 치유되면서 괴한 일당들을 단숨에 제압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다름 아닌 이 작전을 의뢰한 코플린이 계획한 것이었고, 그들이 살아나는 장면을 모두 녹화해 이것을 제약회사에 넘기게 되면서부터 모든 사건이 시작됩니다.

올드가드-샤를리즈테론
앤디-샤를리즈테론

 

3. <올드가드>는 샤를리즈 테론의 솔로 영화

이 영화는 시고니 위버, 린다 해밀턴, 밀라 요보비치의 뒤를 이어 할리우드의 여전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은 액션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정말 샤를리즈 테론에 의한 샤를리즈 테론을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샤를리즈 테론의 미모를 보며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을  보면서 즐길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빈약한 스토리 구성이지만 그래도 이것을 충분히 커버 해주는것이  바로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력과 액션씬을 보는 재미랄까요. 177cm의 큰 키에 늘씬한 근육질 몸매,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 영화의 약점들을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으로 나왔던 <아토믹 블론드>를 꽤나 재밌게 봤었는데 그 때 보여준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은 정말 최고 수준이였습니다. <올드가드>에서는 그 만큼의 느낌은 받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은 꽤나 수준있게영화에 표현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올드가드-두번째
올드가드

 

4. <올드가드>

이 영화는 액션 슈퍼히어로 영화 입니다. 이야기 자체가 초자연적인 인물들이 등장하여 스토리를 전개시켜나가는 방식이죠. 그래서 누구나 예상 가능한 스토리 라인으로 잡혀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지만 여타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와들과는 다르게 많이 무겁지 않은 영화라서 가볍게 즐기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화는 보는 관객들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니까 저와 다르게 느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영화를 즐기면서 재밌게 보았다면 진부한 스토리 전개일지라도 그 영화는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드가드> 또한 괜찮은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듯합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돌아오는 주말에 넷플릭스에서 <올드가드>를 한번 시청해보는 게 어떨까요.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과 연기를 보면서 주말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싶습니다. 2023년에 2편이 스트리밍 된다고 하니 저도 돌아오는 주말에 다시 한번 시청하고 2편을 기다리겠습니다. 남은 주말 시간 잘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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