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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파일럿 이야기

by mtown 2023. 1. 25.

탑건 매버릭은 2022년 6월 22일에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전투기 파일럿을 그린 영화입니다. 탑건 1편은 1986년에 개봉하여 톰 크루즈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입니다. 물론 모두가 안된다는 전투기를 소재로 하여 흥행한 첫 작품이기도 하고요. 탑건은 1996년까지 탑건이라고 알려진 미 해군 타격 전투기 전술 교관 프로그램이 있던 샌디에이고 미라마에 있는 미 해군 항공대 기지의 일상적인 삶을 상세히 다룬 캘리포니아 매거진의 기사에서 영감을 받아서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1편의 감독은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동생인 토니 스콧 감독이 맡았는데 이유는 SAAB 광고를 찍을 당시 전투기와 함께 촬영한 경험이 크게 작용하여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탑건 매버릭

1. 탑건 매버릭 간단 줄거리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은 진급도 하지 않은채 파일럿 본연의 임무인 비행 조종과 함께 SR-72 다크스타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활동하고 있던 중에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이 되게 됩니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가 되고 맙니다. 매머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서게 되면서 호쾌한 비행 전투씬이 펼쳐집니다.

2. 등장인물 

-매버릭(탐 크루즈) :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본명은 피트 미첼, 콜 사인 매버릭. 해군 항공대의 파일럿으로, 레전드 전투기 조종사 중 한명입니다. 다소 고집이 세고 독선적인 판단으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전투에서 공적을 세웠음에도 아직까지 대령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주변 상관들의 눈 밖에 나 전역을 권유받고 있으며, 탑건 매버릭에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후배 탑건들의 교관으로 출연합니다. 

 

-루스터(마일스 텔러): 본명 브래들리 브래드 쇼, 콜 사인 루스터. 매버릭의 동료인 구의 아들로, 비행 중 사고를 당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조종사가 되었습니다. 도전보다는 안전을 중시하는 스타일의 파일럿으로 등장합니다. 자신의 해군사관학교 지원을 4번이나 반려시킨 매버릭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으나, 그의 실력을 두 눈으로 확인한 뒤 인정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결국  매버릭의 팀에 합류하여 서로 목숨을 구해주며 그동안 쌓여있던 오해들을 풀게 됩니다.

 

-패니 밴자민(제니퍼 코넬라): 1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이름은 몇 번 언급되었던 인물입니다. 매버릭에서는 탑건 스쿨 근처에 술집을 인수해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던 중 매버릭과 다시 한번 만나게 됩니다. 요트를 운전하는 등 도전을 즐기는 성격으로, 매버릭에게 심리적, 정신적인 조언을 해주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탑건 탐크루즈

3.영화 탑건 매버릭

탑건의 후속편인 탑건 매버릭은 정말로 전작을 이은 대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전편에 절묘한 오마주들이 곳곳에 나오며 또한 전편을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전편을 보지 않았어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전투기 파일럿이라는 소재와 전투기를 다룬 한 편의 영화로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에 타기 위해  파일럿 훈련까지 받으며 실제 전투기에 탑승까지 하여 촬영하였기에 그 생동감은  정말 대단합니다. 전투기를 탑승하여 훈련하는 장면, 전투하는 장면은 내 몸이 따라 움찔움찔할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했습니다. 정말 배우들의 노력과  제작진의 노력이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탑건 매버릭은 최소 2번 이상 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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